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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대 복면가왕 양철로봇 3연승 , 하트여왕

Pryous_jiny 2016. 12. 18. 18:38

복면가왕 45대 경연에서 하트여왕이 2차전에서 이소라의 '제발'로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을 누르고, 3차전에 부활의 'Lonely Night'으로 바이올린맨에게 61:38로 이겼다.

처음 Lonely Night이 전주로 나왔을때, 하트여왕이 선곡에 실패했는줄 알았는데, 역대급 무대로 엄청난 가창력과 고음으로 판정단과 관객들을 기립하게 만들었다.

바이올린맨은 음색 강패인 김필이였다.

 한편 김필은 2차전에서 스피커인 홍경인과 붙어서 승리하여 3차전에 올라 와서,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열창했다.

3연승에 도전하는 양철로봇(신용재)은 조덕배의 '꿈에'로 열창했는데, 45대 가왕은 47:52로 5표 차이로 양철로봇이였다.

하트여왕의 정체는 목소리와 고음색의 특징을 본다면 클래식과 가요, 뮤지컬을 넘나드는 '박기영'이였다.

박기영은 과거 '음악대장'이 복면가왕을 장악했었을때, 음악대장을 끌어 내릴 수 있는 유력 가수 중의 한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