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에 대해서

Pryous_jiny 2016. 10. 17. 13:06

최근에 방송에서 많이 다루어 지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가장 많이 실생활에 접하고 있는 스테로이드(Steroid) 약물의 부작용이다.

환경오염과 고령화와 약물 과한 처방 및 과용으로 인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심하다는 것이다.

스테로이드핵을 갖는 화합물을 총칭하는데, 거의 모든 생물체에 생합성하고 있는데, 스테롤,담즘산,성호르몬,부신피질 호르몬,곤충 변태호르몬등을 맡고 있어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생물학적으로 중요한 물질이다.

일반적으로 의료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스테로이드라고 할때 코르티손계의 부신피질 호르몬제, 즉 당질 대사를 하고, 동시에 항염증,항알르레기 작용을 하는 것을 의료용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는 호르몬제를 가르킨다.

스테로이드는 내복약.외용약(연고제),주사제로 주로 사용된다.

장점으로는 인류가 개발한 화학 의약품 중에 가장 강한 항염 작용 효과가 있다고 할 정도로 효과가 좋다.

예로 아토피에 사용 시에 초기에는 놀라울 정도로 사라지는 효과를 발휘하나, 스테로이드 처방을 중지할 대는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데, 반복 사용과 함께 아토피 증상은 더욱 심해진다.

인체는 감기, 외상 등의 이상이 생기면 자체 면역 시스템이 가동되는데, 몸의 정상화를 위해 열이 나고 통증을 유발 시킨다.

면역과 관련된 스테로이드인 부신피질 호르몬 분비를 늘려서 정상화를 할려고 하는데, 스테로이드 약을 처방이 지속적으로 반복 될 경우 인체의 면역체계는 붕괴되는 부작용이 일어난다.

아토피나 피부염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게 되면, 처음에는 효과가 좋지만,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면역 능력은 떨어져, 부작용을 유발하게 된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많이 복용하는데, 수분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제중이 늘고, 체력과 힘이 증가해지는데 이는 일시적 효과다.

지속 복용시 남성호르몬을 증가 시켜 피부 질환등의 문제가 발생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수  있다.

여성이 장기 복용하면, 근육량은 키울수 있을지라도 면역기능 저하, 신장 배설 조절 능력 저하, 골다공증 등을 유발한다.

주사요법은 항염작용이 있는 무기질코르티코이드 물질인데, 염증 부위에 국소적으로 주입하여 전신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염증 억제와 통증을 경감하는 방식이다.

이는 통증을 줄이기 위한 단순 처치이고, 운동과 식이요법등을 맞춰서 진행해야 한다.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은 아주 무서운데, 그렇다고 완전히 피하기 보다는 꼭 필요시 의사의 진료와 소견에 따라 잠깐식 적용하는게 좋다.

스테로이드를 잠깐 사용해서 잡을 수도 있는 것을 방치해서 만성으로 갈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시골 근처에 조제 가능 약국에서 무분별한 스테로이드 저방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다룬 것을 보았다.

감기,피부가려움증,관절염 등에 처방 받아 처음 적용시 효과가 탁월하다보니 계속 찾게 되고, 그렇게 해서 더 큰 부작용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임의로 약국에서 처방을 받는것은 너무 위험하다.

꼭 의사의 처방을 받고,  처방 기간(2주 이내)과 복용이나 바르는것( 하루 1~2회) 등을 확인해야 한다.

우리 인체는 면역 기능을 계속 사용해 줘야 발달한다.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섭취를 채소, 과일, 현미 등의 위주로 해주는게 좋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게 좋다.

건강의 기초는 균형된 음식섭취와 적당한 운동과 정신적 안정이다.

항상 과유불급이라는 사자 성어를 명심해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