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황제다이어트의 효능과 피해

Pryous_jiny 2017. 1. 10. 23:46

최근 유행하는 황제다이어트는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아서, 지방 저장에 영향을 주는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여 살을 빼는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로버트 애트킨스 박사가 개발하여 '애트킨스 다이어트'로 알려져 있는 황제다이어트는 밀가루, 보리, 쌀을 재료로 하는 음식과 감자, 고구마, 과일 등을 가능한 먹지않는 대신에 육류, 계란, 햄, 버터, 치즈 등을 먹어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입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인체에서는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인슐린은 체지방을 저장하는 호르몬입니다. 탄수화물을 먹지 않게 되면 인슐린이 나오지 않아서 저장되어 있던 글리코겐과 체지방이 분해되어 살이 빠진다는 것이 애트킨스 다이어트의 원리입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식욕을 억제하는 케톤이라는 물질이 생성되어, 결국 적게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부작용의 피해도 많은데, 피 속에 케톤이 많아지면 수분이 부족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은 혈액을 탁하게 만들어 심장, 간, 췌장등에 부담을 주어 암을 유발 시킬수 있습니다.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많아져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그리고, 칼슘이 쉽게 빠져 나가서 골다공증과 저칼슘혈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섬유질과 비타민 E, A, B₁, B6 및 엽산 칼슘 마그네슘 전해질 등의 결핍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소 이틀 이내에 변비로 고생을 하게 됩니다.



다이어트도 성공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황제다이어트는 두끼를 고기를 삶거나 구워서 약 200g 정도 섭취하고, 나머지 한끼는 식사량을 1/2 정도 줄여서 합니다. 탄수화물 섭취는 안되며, 수분부족 만회와 식이섬유를 보충하기 위해서 샐러드나 오이를 같이 드셔야 합니다.

그렇게 한달정도 하면 원하시는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