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캄보디아 한국인 박목사 아동 성폭행 체포

Pryous_jiny 2016. 10. 22. 01:23

지난 10월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선교하러 가신 한국인 60대 박모 목사가 사건을 제보한 소아성애자 추적 비정부 기구(APLE)의 제보로 체포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유튜브 뉴스 동영상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가 있는 유명 관광지인 시엠립주의 두옹 타브리 경찰 책임자는 '피해자들이 박목사의 교회에 다니던 나이 11~21세의 소녀나 여성들로,  최소 6 년동안 수차례씩 박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전달했다.

피해자 가족들이 주변지역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박목사는 교회 안에서 자는게 아이들에게 좋다고 설득하였다고 한다.

이에 박목사는 소녀들에게 성을 대가로 가족들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약속 해주고, 오토바이 등을 사주었다고 한다.

추가적인 혐의로 박목사가 다른 한국 남성에게 팔어 넘겨 성관계를 맺도록 했다며, 피해자 중 한사람이 증언했다.

사건을 제보한 소아성애자 추적 비정부 기구(APLE)은 피해자들이 현재 안전한 곳으로 옮겨 치료받고 있다고 했다.

아이디 kim8****를 비롯해 많은 누리꾼들이 "선교가 아니라 성교하러 가셨군요","성교(선교)하러 멀리도 가셨네","선교목적으로 간거냐 성교 목적으로 간거냐"라는 댓글로 비난했다.

아이디 hang****"는 종교인에 대한 법규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고, ii55****는 "한국은 목사 안수 너무 쉽게 받을 수 있다. 제발 인성검사 심리검사를 하자"라고 지적했다.

아이디 ryec****를 비롯해 다수의 누리꾼들이 "거기서 처벌하라. 이런 쓰레기가 국내에 들어오게 하는 것도 싫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