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조문 절차
최근에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아 장례식장을 많이 찾습니다.
이런 장례식장에 조문을 할때도 예의가 있는데, 잘 몰라서 실수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꼭 필요한 것들만 내용을 간추려서 동영상과 함께 정리해 보았네요!
먼저 복장은 검정색 양복이 가장 무난하며, 회색과 남색도 괜찮습니다.
와이셔츠는 무늬없는 흰색,회색,검정색의 단색을 입습니다.
넥타이와 양발, 신발등은 어두운색으로 해야합니다.
여성의 경우 귀걸이, 목걸이등의 장신구 착용은 자제해야 합니다.
부조는 부의봉투에 3~5만원정도 하는데, 친인척의 경우 10만원~30만원 사이정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은 주변에 보면 보통 5만원정도 합니다.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더 쉽게 알수 있습니다.
문상 절차는 부의록 서명하고(생략가능), 분향이나 헌화를 하고, 재배(2회하고 반절)나 종교에 따라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상주와 맞절을 하고 애도의 뜻을 간단히 전달합니다.
부의금 전달은 마지막에 부의통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분향시에 오른손으로 1개나 3개의 홀수로 집어 성냥이나 라이터로 붙입니다.
촛불은 고인의 길을 인도하는 것으로 촛불에 붙이는 것은 큰 실례입니다.
향에 불을 끌때는 왼손으로 바람을 일으켜 끄거나, 오른손을 흔들어 끄는데, 절대로 입으로 끄지않습니다.
헌화를 할 경우 대표로 한명이 하면되고, 꽃줄기를 오른손으로 가볍게 잡고, 왼손을 받친 상태에서 꽃 봉우리가 꼭 고인의 영정쪽으로 향하게 둡니다.
절을 할때는 남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잡고, 오른 무릎이 먼저 바닥에 닫도록 절을 합니다.
여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잡고, 평절이나 큰절을 하시면됩니다.
고인에게 재배 후 상주와 맞절을 하고 고개를 숙여 애도의 뜻을 표현합니다.
상주와 대화시에 호상이라는 말을 쓰면 큰 실례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문상을 끝나고 물러 나올때는 두 세걸음 뒤로 물러난뒤 몸을 돌려 나옵니다.
식사시에는 과음하지 마시고, 절대 건배를 해서는 않됩니다.
이상 조문 시 절차와 예절입니다.
※아래 사이트 참조_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 정보시스템 홈페이지
http://www.ehaneul.go.kr/contentsS.do?id=M0103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