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촛불집회_민중 총궐기 대회 진행(동영상)
Pryous_jiny
2016. 11. 11. 00:34
오는 11월 12일에 박근혜 대통령 하야와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민중 총궐기대회가 진행된다.
박대통령의 2선 후퇴요구를 거부하는 듯한 발언에 국민적 공분이 확산되고 여러 시민단체와 노동계, 야 3당등이 합세하여 최소 50만명(경찰 추산 16~17만여명)을 예상하고 있다.
민중총궐기 일정은 11월 2일 14시부터 16까지 사전집회(대학로 청년학생총궐기,이화사거리 시민대행진,탑골공원 청소년 시국대회,청계광장 빈민/장애인대회,서울역사박물관 앞 여성대회,서울시청광장 전국노동자대회,남대문 농민대회,서울역광장 평화행등 등)를 하고, 16시 부터 민중총궐기 대회(서울시청 광장)를 한다.
17시에 청와대 에워싸기 국민대행진, 19시30분 부터 ' 제3차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범국민행동(광화문광장)대회를하고, 21시부터 1박2일 텐트농성,시민이회,자유발언대 등을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일과 9일에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에 '민중총궐기 집회에 공무원이 참여하는 것은 위법인 만큼 동참하지 않도록 지도하라'라는 지침을 내렸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국민 분노가 큰 만큼 청와대 근접까지 행진을 하기로 요청하였으나, 경찰에서 불허하였다.
이에 집행 주체 측은 자유와 다양한 방식의 집회에 대해 활발히 논의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