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질랜드 규모 7.8 강진

Pryous_jiny 2016. 11. 15. 01:38


지난 14일 새벽(현지시간)에 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고, 규모 4~6정도의 여진이 400여차례 이상 지속되었다.

뉴질랜드 동부해안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다.

뉴질랜드는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한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있기 때문에 자주 지진이 일어나며, 2011년 2월에도 강진으로 180여명이 사망했었다.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헬기로 지진 피해 지역을 둘러본 뒤 피해가 생각보다 훨씬 커 카이코우라 지역이 황폐해 보였다며 복구에 수십억 뉴질랜드 달러(한화 수조원)와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