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득 -최순실 -장시호 연예계 김장 김치 파장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언니인 최순득(64세, 박근혜 대통령 여고동창)씨가 수년간 다수의 유명 연예인들을 초대하여, 가사도우미등이 담근 김장김치를 연예인들에게 주면 '김치 값'으로 현금 봉투를 건네고 정부 행사 등에 특혜를 받았다는 청탁성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맞붙은 대선 후보 경선에서 낙선한 후에 최순득씨 집에서 요양했었고, 대선 시절 박근혜후보가 커트칼로 테러를 당했을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 후 최순득씨 집에서 일주일간 머물러 있을 정도로 막역한 사이라고 합니다.
[ 최순득씨(64세) 최근 사진_프라임경제 단독 확보 ]
최씨의 딸 장시호(37세)를 박근혜 대통령의 숨겨진 딸이라고 추측성 보도나 여의도 정치권에서 나도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장시호씨도 다수의 연예인들고 스포츠 스타들과도 친분관계가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구속된 차은택감독과 함께 연예계에 상당한 권력을 행사를 했을 뿐 아니라, 여러가지 큰 정부 행사에 많은 영향력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말에 따르면, "최순실씨와 장시호씨가 연예계 사업에 침트를 많이 해었고, 그들과 연계된 특정 연예인에게 특혜를 줬다" 3일 교통방송 라디오를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최순실과 장시호가 연예계를 장악하려고 했던 정황들도 곳곳에서 포착됐으며, 10년 전 장 씨의 모친인 최순득 씨가 유명한 연예인 축구단인 `회오리 축구단`을 다니면서 밥을 사주며 연예계에 자락을 쭉 만들어 놓았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안 의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라고 보기에는, 그 정도의 가수들은 여러 명이 있다”면서 "유독 A 씨만 싹쓸이하는 그런 행태가 지난 몇 년 동안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안민석 의원의 발언 이후 회오리 축구단 홈페이지는 현재 트래픽이 초과된 상태로 서버가 마비된 상황이며, 김흥국은 스포츠Q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회오리 축구단' 멤버로 자신이 거론되고 있는데 자신은 최순득을 전혀 모르며 현재는 탈퇴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순득이 회오리 축구단 멤버 인것은 알고 있다"며 "자세한 부분은 현재 회오리 축구단을 현재 이끄는 강석 형에게 물어보는 것이 빠를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예인 회오리 축구단의 소속된 멤버들은 김흥국, 김범룡, 이병철, 임대호, 조영구, 박종식, 김정렬, 홍기훈, 유오성, 박명수, 싸이 등 유명한 인기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아무튼 최씨 일가의 전횡이 어디까지 확대 되었는지 정말 엄청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