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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불가사의는 보통 로마 제정시대의 필론이라는 사람이 말한 일곱개의 건축물과 예술 작품을 이야기 한다. 그런데 왜 일곱개일까? 그건 7이라는 숫자가 당시 우주를 표현하는 신성한 숫자이기고 했고, 피타고라스가 7이 완벽한 숫자라고 말한 것이기 때문이다.



1.이집트 기자의 쿠푸왕의 피라미드

고대 이집트이 국왕,왕비 및 왕족의 무덤의 한 형식으로 현재 80개가 알려져 있고, 대부분은 카이로 서쪽 아부 라와슈에서 일라훈에 이르는 남북 약 90Km인 나일강 서안 사막 연변에 분포해 있다.


2.메소포타미아 바빌론의 공중정원

공중정원은 하늘에 떠있는 것이 아니라, 높이 솟아있는 정원을 말한다. 지구라트에 연속된 계단식 테라스로 된 도대에 흙을 쌓고 나무를 심어 마치 삼림으로 뒤덮인 작은 산과 같았다고 한다. 유프라테스 강물을 끌어 올려 물을 댔다고 한다.




3.올림피아의 제우스상

제우스신상은 높이 12m의 목조로 되어 있었으며 보석과 상아 등으로 꾸민 금으로 된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었다. 어깨에는 황금 망토를 걸치고 오른손에는 승리의 여신 니케상을 받치고 있으며, 왼손에는 금으로 장식한 왕홀을 쥐고 있었다. 다리는 금으로 된 디딤대에 올려져 있었으며, 발은 신상을 예배하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었다. 신전은 426년의 이교 신전 파괴령으로 파괴되었으며, 6세기에 지진과 홍수가 일어나 땅속에 매몰되었다. 19세기 초에 발굴이 시작되었는데, 신전의 메도프,기둥,지붕들 일부가 발견되어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1950년에 신전터에서 피디아스의 작업장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


4.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신전은 BC 8세기경에 세워졌는데, 아르테미시온이라고 한다. 화려하고 장대한 이 신전은 리디아 왕 크로이소스의 협조로 건조되었는데, 그 이후 BC 356년의 알렉산드로스대왕 탄생일에 헤로스트라토스의 방화로 소실된 후 재건 되었다. 이오니아양식의 신전으로 바닥면이 55.10×115.14m, 기둥 수 127개의 거대한 규모이다.


5.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로스 능묘

마우솔로스는 반란을 일으킨 사트라프들과 페르시아 왕과의 사이에서 교묘한 수완으로 세력을 확장하여, 이오니아 지방과 부근의 여러 섬에 있는 폴리스들에까지 지배력을 미쳤다고 한다. 사트라프는 아케메네스왕조 페르시아의 관직명이었으나 사실상 독립국의 군주와 같았다.


6.로도스의 크로이소스 대거상

크로이소스는 동방의 전제왕중 그리스 문헌에 가장 자주 나타나는 왕의 한사람이며, 부호기이도 했다. 부에 대한 그의 이야기는 헤로도토스의 '역사' 제 1권에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말기에 텔포이의 신탁을 잘못 믿고 페르시아의 키루스2세와 싸우다가 패하였을 때, 그가 화형을 당하기 직전 아폴론의 도움으로 낙원으로 피했다는지, 키루스의 참모로 있으면서 크게 대우를 받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7.알렉산드리아에 있는 파로스 등대

높이 135m이고, 나선모양의 통로가 꼭대기 옥탑까이 나 있었고, 옥탑위에는 거대한 여신상이 솟아 있었다. 등대 꼭대기의 전망대에 오르면 수십Km 이상 떨어져 있는 지중해가 보였으며, 불빛이 40Km 밖에서도 보였다고 한다. 등대는 1100년과 1307년 지진으로 무너졌다고 알려져 왔는데, 1994년 바닷속에서 여신상을 비롯한 등대 잔해 수백점이 인양되어 보존되고 있다.




新 7대 불가사의
는 스위스의 영화제작자인 베르나르드 베버가 주도하는 민간단체 '신 7대 불가사의 재단'에서 인터넷과 전화를 이용하여 1억명이 투표한 결과를 종합해 공개하여 정리한것이다.


1.중국의 만리장성

기원전 4세기~서기 7세기에 건립된 총 길이 6700Km의 세계에서 가장 긴 건설 구조물이다. 진시황이 흉노족 침입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구축을 시작했고, 이후 여러 시대를 거치면서 증축되었다. 


2.인도의 타지마할 

1632년~1654년까지 지어진 타지마할은 우타르프라데시주 아그라에 있는 궁전 형식의 묘역이다. 타지마할은 "마할의 왕관"이라는 의미로, 무굴제국 황제 샤자한이 왕비 뭄타즈 마할의 죽음을 애도하여 건립했다. 건축양식은 인도, 페르시아, 이슬람 건축양식이 혼재되어 있다.


3.멕시코 치첸이차 피라미드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서 10~13세기에 번성했던 마야제국의 도시 치첸이차에 있는 계단식 피라미드이다. 정상에 신전이 있고, 태양력의 원리에 따라 지어진것으로 알려져 있다.



4.페루의 마추픽추

페루 남부 쿠스코시의 북서쪽 우루밤바 계곡에 있는 15세기 잉카제국의 유적지이다. 리마 남동쪽 500Km에 있는 계곡을 굽어보는 안데스산맥에 해발 2430Km에 있다. 궁전과 사원, 거주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거대한 돌들이 어떻게 운반되어졌는가가 불가사의로 남아 있다.


5.로마의 콜로세움

서기 80년에 티투스 황제에 의해 완성된 거대한 원형극장으로 노예 검투사들의 처절한 싸움이 벌어졌던 곳이다. 계단식 관람석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5만여명이다. 현대 스포츠 경기장의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6.요르단의 페트라

요르단 남서쪽의 고대 산악도시로, 아랍 나바테아 왕국의 수도이다. 교역로의 교차 지점에 있어 사막의 대상로를 지배하며 번영을 누렸다. 서기 106년 나바테아인이 로마제국에 패한 뒤에도 번영을 지속했다. 신전,극장,장례사원들로 이루어져 있는 이곳은 수로와 암석에 새겨진 수많은 조각들로 유명하다.



7.브라질 거대 예수상

리우 데 자네이루 코르코바두 언덕 정상에 자리한 38m 높이의 거대 예수님 석상이다. 브라질인 에이토르 다 실바코스타가 설계하고 폴란드계 프랑스 건축가 폴란도프스키가 1931년 10월 12일에 세웠다. 프랑스에서 만들어 진 후 브라질로 옮겨져 조립된 이 구조물은 거대한 골조를 어떻게 지반도 거의 없는 정상까지 옮겼는지가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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