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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오전 3시경 이재현 CJ 그룹 회장의 큰 며느리인 이래나(22세)씨가 미국 뉴욕 인근 자택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고인의 정확한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장례 절차에 대한 일정은 미정이라고합니다.

이래나씨는 가수 클라라의 사촌동생이며, 코리아나 맴버인 이용규씨의 외동딸입니다.

이선호씨는 현재 CJ 제일제당 과장으로 근무 중이고, 교제를 2년간 했다고합니다.

지난 4월 9일에 CJ그룹 장남 이선호씨와 결혼식을 지인 10여명만 불러서 간소하게 진행하고, 8월에 미국 유학(예일대 재학)을 떠나 미국 뉴헤븐에 거주해 왔다고 합니다.

예일대 재학 중인데, 펜싱부원으로 활동하고 있었고, 서울시장배 동호인 펜싱대회 1위를 차지한 이력도 있습니다.

아직 한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재현 CJ 그룹 회장은 546억원의 세금을 탈루하고, 719억원의 국내외 법인자산을 횡령하는 등 총 1657억원의 탈세,횡령,배임 혐의로 2013년 7월에 기소되었습니다.

지난 9월에 대법원 2부는 특경법상 횡령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환송했습니다.

오는 11월 10일 오후 4시 서울법원 총합청사 서관 403호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등 혐의 파기환송심1차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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