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학생 시국대회 발언과 새누리당 밴드 반응

지난 11월 5일 대구에서 열린 시국대회 발언대에 오른 대구 송현여고 조성해(2학년)양의 시국발언 동영상이 이틀만에 조회시 1만건이 넘어서는등 큰 인기를 끌고있다.

이날 40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7분여간 원고를 보지 않은채 자신있게 자신의 의견을 밝혔는데, 이러한 의견을 논리 정연하게 이어가는 장면이 여러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시국대회 자유발언에서 “저는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평소 같았다면 역사책을 읽으며 모의고사를 준비했을 것이다”라고 하며 “부당하고 처참한 현실을 보며 ‘이건 아니다’는 생각에 살아 있는 역사책 속에 나오게 됐다”며 시작했다.

조성해양은 “박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 외에도 역사교과서 국정화, 한반도 사드 배치, 위안부 합의 등과 같은 말도 안 되는 정책과 대처로 국민을 농락해왔다”며 “우리 청소년들은 이런 사회와 현실을 보며 ‘이러려고 공부했나’ (순간 확 터졌음!)자괴감을 느끼고 괴로울 뿐이다”고 외쳤다. 

많은 사람들이 동영상을 보고 대단하고 멋지다고 생각했다.

근데, 같은 동영상을 본것 같은데, 일부는 다르게 생각하는것 같다.

새누리당 밴드에 올라온 내용이다.(페이스북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