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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최순실에 이어 국가적 망신을 준 사고가 발생되었다. 칠레 주재 한국 외교관이 오랫동안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사실이 외국 방송에서 드러났다.
칠레의 한 프로그램에서 'En su Propia Trampa' (자신의 함정에 빠지다) 에 해당 한국인 외교관 박정학(50세, 전남 목포출신, 주 칠레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씨의 만행이 적나라하게 담았다.
이에 추가로 관련 제보도 이어지고 있는데, 'K-POP을 좋아하는 칠레 여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준다며, 강제로 뽀뽀하려고 하고, 손을 잡아 끌어 방으로 유도 한 장면', '한국어 선생님이 SNS로 이상한 문자를 보낸다', '칠레의 많은 학생들이 한국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박 참사관의 강의를 들었다'등 이다.
외교부는 박참사관을 국내로 소환했고, 현직 수사 자료를 토대로 성추행이 사실이면 '무관용 원칙과 일벌 백계'에 따라 징계와 형사고발 예정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번일은 "일어나지 않아야 할일이 일어났고, 철처히 조사하고, 그에 따른 응분의 처벌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칠레에는 한국 드라마와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사건으로 칠레 내에 한류 열풍과 한국에 대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유튜브_방송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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