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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갤럭시 노트7의 발화사건에 이어 최근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 6 플러스, 아이폰 7 발화사건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최초 발생 시점은 9월 29일 미국 소셜미디어 레딧에 올라왔는데, 텍사스에 살고 있는 크루프더스누프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누리꾼이 올렸는데, 직장 동료가 주문한 아이폰7 플러스를 받아 보니 박스가 그을려져 있고, 폰은 폭발한 상태였다라고 했습니다.

배송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것 같다고 추정했습니다.


지난 10월 1일 미국 뉴저주주 벌링턴시로 연대 강의실에서 아이폰6 플러스가 발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사자는 다린 흘라바티로 오전에 물리학 수업 도중에 갑자기 주머니에서 연기가 났다고 합니다.

흘라바티씨는 '당시 내 폰은 방전 상태였는데, 충전기에는 연결되지 않았고, 사용기간은 6개월이며, 약간의 금이 간것 빼고는 사용에 문제가 없었다'라고 했습니다.


10월 7일 갤리포아나주 프레즈노의 이베트 에스트라다는 3개월 전에 구입한 아이폰6S 플러스가 테이블위에서 충전 중이였는데 검은 연기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했다고 했으며, 다음날 새 제품으로 교체되었다고 합니다.


10월 12일 중국의 허난성 정저우시에서도 아이폰7이 폭발해서 파편에 얼굴을 다쳤다고 방송되었습니다.

당사자는 배터리 발화한 흔적이 없고, 테두리가 터진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10월 20일 호주 시드니에서 서핑 강사인 맷 존씨의 차안에서 아이폰 7이 발화해 차량과 함께 훼손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차안에 옷의 아래쪽에 폰을 두고 서핑 교육을 하러 갔다가 와 보니 차안에 연기가 가득찼다고 합니다.


삼성의 갤럭시 노트7와 애플의 아이폰 6,7 시리즈의 공통 추정으로는 리듐 이온 전지로 추정 중이며, 애플에서 집중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갤럭시 노트와 아이폰 6,7 시리즈의 기본 사양이 방수기능인데, 완전 밀폐되어 외부로 부터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한 기술이 적용된게 문제일 듯합니다.

휴대폰 뿐만 아니라 모든 전자 제품은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발열이 안 일어 날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열을 외부로 배출하여 내장된 전기 장치에 무리가 없도록 설계됩니다.

충분히 발열에 대해 고려 되었겠지만, 기존 사양에서는 없었던 폭발 사고가 연 이어 일어 난데는 이러한 방수 기술 적용도 한 몫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IT업계 근무하는 직장인으로써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조만 하세요!


[ 유튜브 _ 아이폰 발화 보도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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