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의 맹인 예언자 바바뱅가(1911~1996년)의 예언이 화제이다.9.11테러와 IS 발호를 예언한 바바뱅가의 "흑인 대통령이 미국의 마지막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바바 뱅가의 예언은 오바마 대통령의 퇴임을 앞둔 최근에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11월 10일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이 1996년 사망한 불가리아의 예언가 '바바 뱅가'의 예언을 재 조명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한 뒤 미국에 무슨일이 일어나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는 분위기이다.바바 뱅가는 1911년 1월 31일 불가리아 페트리치(마케도니아 지역) 출생으로 12살때 거센 회오리 바람에 휘말려 추락하는 바람에 시력을 잃었으나, 예언 능력을 얻었다고 전해 진다.16..
지난 11월 20일 영화 '아수라' 팬 단체 관람회에서 주연이였던 정우성씨(43세)가 소신발언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정우성씨는 현장에 예고 없이 방문하였고, 팬들이 즉흥 연기를 요청하였는데, "박근혜 앞으로 나와"라며 외쳤다. 이 내용은 영화 '아수라'의 마지막 장면에서 한도경(정우성 역)이 가장 악역인 박성배(황정민 역) 시장에게 "박성배 앞으로 나와"라고 외쳤던 부분을 패러디 한것이라고 했다.정우성씨의 패리디에 현장에 있던 관객들이 큰소리로 환호했다.정우성씨는 문화계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른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지난 6일 런던에서 열린 런던한국영화제의 기자 회견장에서 그는 "하고 싶은 말 하면서 사는게 제일 좋잖아요.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살아야 되는거죠. 그런 이해 충돌은 늘 어느 시대에나 있..
검찰이 11월 20일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로 결정하였습니다.[보도 동영상] 이에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박 대통령을 공범으로 기재한 부분에 대해 어느 하나도 인정할 수 없다. 협박 받았다는 기업인이 없는데, 강요죄로 하는 것은 무리한 법 적용"이라며 검찰조사를 사실상 거부했습니다.`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0일 "검찰은 "현재까지 확보된 제반 증거 자료를 근거로 피고인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의 여러 범죄 사실 중 상당 부분과 (박 대통령이) 공모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서 출연 기업들은 안 전 수석 등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각종 인허가에 어려움을 겪거나 세무조사를 받는 등 불이익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의 친구 아빠 회사인 KD코프레이션이 최순실씨의 도움으로 현대자동차 그룹 협력업체로 정상적인 절차를 생략한채 수의계약 방식으로 등록되어 부품을 납품한것이 드러났다. KD코퍼레이션은 1996년 11월에 설립한 흡착제 관련 제조업체로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두고 있고, 주로 무기화학제품 제조/판매업과 식품 포장 유기 합성제품등을 취급하였다. 2008년에는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등록되었다. 검찰은 지난 20일 최순실씨의 딸의 초등학교 동창 학부모이자 업체 대표인 이모씨로 부터 KD코퍼레이션의 대기업 납품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공소장을 법원에 제출하였다. 공소장 내용은 최씨가 2014년 10월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KD코퍼레이션의 서업 소개서를 전달하였고..
최순실 비선 실세들의 국정 농단에 피겨의 여왕 김연아씨가 문체부의 늘품체조 참석요청에 거절하여 미운털이 박혀 피해를 받았다고 합니다.늘품체조 시연회는 최순실씨의 측근인 차은택씨 주도로 정부예산을 따낸 행사로, 손연재 선수와 양학선 선수등의 체조 스타들이 참석하였고,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던 자리였습니다.2014년 11월 차은택씨가 주도한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해달라는 요구를 거절하자 정부로 부터 찍혔다고,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의 당시 측근이 장씨로 부터 들었다는 것입니다.장시호씨 측근은 "김연아는 찍혔다고, 재는 문체부에 찍혔어 그런거예요. 왜냐고 물었더니 찍혔어, 안좋아"라고 했다고합니다.그 이유로 2015년 대한 체육회가 선정하는 2015년 스포츠 영웅에서 12명의 후보 가운데 ..
최순실씨 비선 실세들의 국정 농단에 피겨의 여왕 김연아씨가 문체부의 늘품체조 참석요청에 거절하여 미운털이 박혀 피해를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차은택씨가 주도한 늘품체조 시연회(2014년 11월 26일)에 참석해달라는 요구를 거절하자 정부로 부터 찍혔다고,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의 당시 측근이 장씨로 부터 들었다는 것입니다.장시호씨 측근은 "김연아는 찍혔다고, 재는 문체부에 찍혔어 그런거예요. 왜냐고 물었더니 찍혔어, 안좋아"라고 했다고합니다.그 이유로 2015년 대한 체육회가 선정하는 2015년 스포츠 영웅에서 12명의 후보 가운데 인터넷 투표에서 82.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도, 최종 심사에서 당초 규정에도 없던 나이가 어리다는 원인으로 배제되었습니다. 팬들의 비난이 빗발치자, 나이 제한이 없어졌고..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주자였던 시절 부터 차움의원의 VIP시설을 이용하면서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보도되었다. 길라임은 2011년도 인기 있었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하지원 역)의 이름이였다.박대통령이 차움의원을 이용하게 된 시점은 2011년도 1월이며, 헬스클럽과 건강 치료를 주로 이용했다.차움병원의 VIP회원권은 1억5000만원이 넘는다.관계자의 말을 따르면, 차움의원은 피부관리나 두피관리, 건강체크를 주로 해주는 병원인데, 박대통령이 방문할때 마다 '길라임'이라는 이름으로 체크를 했다고 한다. 차움측은 박대통령이 11년도 1월 부터 7월까지 가명으로 사용한게 맞지만, 그 이후에는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복지부가 확보한 최순실씨 자매의 차움 진료기록..
여야 3당이 최순실 게이트 특검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하였다. 특별검사법(이하 특검법)이 11월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12월 초에 특검이 임명될 예정이다. 특검 추천권은 야당이 갖게 되었고, 과연 누구를 특검후보로 추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검의 최종 임명권자는 대통령인데, 추천권은 야당 교섭단체인 민주당과 국민의당에 있고, 두 당이 합의한 두명의 특검 후보를 대통령에게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중 한명을 임명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임수빈 변호사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 채동욱 전 검찰총장 ] [ 임수빈 변호사 ] 특검의 자격은 판사나 검사로 15년 이상 재직한 변호사이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국가 정보원 대선 개입 댓글사건 수사를 지휘하다가 '혼외자'로 현 정권에 ..
현 정국에 최고 현안인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담당할 특별검사(이하 특검) 후보로 정치권에서 여러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다.그러나, 인터넷 포털사이트등에서는 이정희(47세)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검색어 1~3위에 올라있다.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는 변호사 출신으로 진보정당을 이끌며 대선 후보로 출마해서, 대선 토론에서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다" 등의 거침없는 발언으로 '박근혜 저격수'로 불리웠다. 이 전 대표는 2014년 SNS에 남긴 마지막 글에서 "독재 회귀를 막고 질식된 민주주의와 인권을 구출해내 주십시오"라며 "비판 세력을 제거하고 말살하는 것을 넘어 민주주의 자체를 송두리째 파괴시키는 박근혜 정권의 폭력을 함께 막아 주십시오"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통진당은 지난 2014..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변호를 위해 유영하(55세) 변호사를 선임했다.유변호사는 친박 중의 친박계로 검사출신으로 , 여러차례 국회 입성을 시도하다 실패한 원외 칙박인사이다.국회의원 17대~19대 총선까지 경기 군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인연을 맺었는데, 법률지원단장을 맡았다. 2012년 대선때도 네거티브 대응팀에서 활동하며 스스로 박근혜 대통령의 호위무사로 자처했다.올해 4월 총선에서는 서울 송파을에 단수로 공천을 받았다가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포의 '옥새파동'으로 출마가 무산되었다.그때 "저는 마음을 다 비웠습니다. 당 대표 한명이 모든 걸 결정할 거면 최고위는 뭐하러 둡니까"라는 트위터에 막말을 남겼다.검사 시절 나이트 클럽 사장에게 향응을 받았다는..